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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3년 군인 월급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2023년부터 군인 월급이 올라 병장들은 월 100만 원의 봉급을 받고, 병역 생활관이 2인 1실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국방부에서는 군인들의 병역 의무 이행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위해서 봉급을 올렸다고 합니다. 2022년 기준 병장 봉급이 월 67만 6천 원이었기 때문에 48% 가까이 오른 것입니다. 또한 국방부는 올해 9인 1실로 사용하던 생활관을 2인 1실이나 4인 1실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활관 내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배치되는 등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 군인 월급
올해 국군 병장 월급이 100만 원으로 인상되었는데 장병 내일준비적의 정부 지원도 2배 이상 올라서, 이를 활용하면 병장 기준으로 최대 130만 원까지 월급 수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불과 12~13년 전 병장 월급이 10만 원이 채 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거의 10배 가까이 오른 엄청난 상승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급 | 2022년 월급 | 2023년 월급 |
이병 | 510,100원 | 600,000원 |
일병 | 552,100원 | 680,000원 |
상병 | 610,200원 | 800,000원 |
병장 | 676,100원 | 1,000,000원 |
병장 월급 100만 원, 상병은 80만 원, 일병은 68만 원, 이병은 60만 원으로 각각 월급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에 따라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최대 월급 205만 원 달성이 정부 목표라고 합니다.
2023년부터 입대하는 장병들 기준으로 이병 2개월, 일병 6개월, 상병 6개월, 병장 4개월이기 때문에 총 14,080,000원 정도를 수령하게 됩니다.
2023년 변화하는 병역제도
입영 교통비 또한 인상이 됩니다. 기존에는 시외버스 가격 기준으로 입영 교통비를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자동차 연료비와 통행료 기준으로 지급이 됩니다. 그리고 입영 후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판정검사 대상도 확대되어, 기존에는 충북 이남과 강원도 일부지역 입영자에 대해서만 검사를 했지만, 2023년에는 14개 사단을 추가하여 검사한다고 합니다.
2023년 6월부터는 신체등급 4급도 본인이 원할경우 상근복부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초중고 교사의 경우 학기를 마치고 입영을 희망할 경우 입영 조정이 가능했지만 유치원 교사 제외였는데 이제는 유치원 교사들도 학기를 마치고 입영 조정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대학교나 대학원이 계절학기 수강할 경우 동원훈련소집 연기가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장병 내일 준비 적금
위에서 잠시 말씀드린 것처럼 병장 월급 100만 원에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을 이용하면 최대 월 130만 원까지도 수령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월급이 늘어난 만큼, 내일 준비 적금과 같은 군 적금 상품을 활용하시는 것이 정말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의 경우 금리가 무려 5%에 정부 이자가 1%나 더해지는 비과세 적금 상품이라 인기가 엄청납니다. 또한 적금 가능 금액은 2024년에는 월 40만 원으로, 2025년에는 월 55만 원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하니 이 부분도 한번 더 확인하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남성들의 경우 현재 기준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나라에 바치게 됩니다. 예전보다 복무기간이 짧아졌다 처우가 좋아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라를 위해 시간을 쓰게 된다는 사실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 분들이 더 나은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복무하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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