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바우처 지원 대상과 금액 및 신청 방법

 

목차

 

우유 바우처

오늘은 전국적으로 해당되는 사업은 아니지만 15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 우유 바우처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먹는 '우유'에 관련된 것입니다. 한 달에 15,000원씩 바우처 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우유 바우처 지원 대상과 금액 및 사용처,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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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바우처 지원 방법

우유 바우처 지급 시범 사업 안내는 시범이기 때문에 전국 사업은 아닙니다. 취약계층 학생의 낙인 효과를 방지하고자 흰 우유랑 가공유, 치즈 말 그대로 유제품을 선택권의 확대를 위해서 학교 우유급식을 학생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우리 예전에 우유 급식으로 나눠준 게 있는데 그게 취약계층 학생에게만 별도로 주다 보니 기초 수급자 가족인가 봐라고 낙인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학교 우유 급식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주로 무상으로 제공됐기 때문에 누구는 우유 값을 내고 누구는 안 내다보니 낙인 효과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올해 3월부터 2023년 3월부터 전국 15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합니다. 해당 지역에 약 2만 5천 명 학생들에게 우유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학교 우유급식으로 할 때는 학교를 통해서 학생에게 일괄 공급이 됐다면 이제 학생이 직접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편의점이라든지 하나로 마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우유 바우처 지원 대상과 금액 및 사용처, 신청 방법

 

우유 바우처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바우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 아까 15개 시군구, 그중에서 만 6세~만 18세 초중고 학생들 아동 및 청소년이 대상입니다. 저소득층이 해당되고,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자녀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우유 바우처 지원 기간

우유 바우처 지원 기간은 일단 1년간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을 하고 상시 신청 가능합니다.

 

우유 바우처 지원 금액

우유 바우처 지원 금액은 한 달에 15,000원이며, 현금으로 주는 게 아니라 바우처 카드 안에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을 하고, 매달 말일에 쓰지 않으면 잔액은 소멸하게 되며, 1,000원 이하의 금액만 이월됩니다.

 

 

우유 바우처 지원 대상과 금액 및 사용처, 신청 방법

 

우유 바우처 지원 품목

가장 대표적인 게 '흰우유'이며, 가공유(초콜릿우유, 딸기 우유, 바나나 우유 등)를 다 먹을 수 있고 발효유나 치즈를 살 수도 있습니다. 단, 국산 원유가 50% 이상 들어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안 되며,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제품도 안 된다고 합니다.

 

우유 바우처 사용처

하나로마트(농협)나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 24)에서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우유 바우처 시범 지역

우유 바우처 시범 지역은 경기도(김포, 광명), 인천(강화), 대전(대덕구), 강원도(원주), 충남(당진), 경북(구미), 전북 (고창, 남원, 무주, 순창, 임실, 장수, 정읍, 진안) 이렇게 15개 시군구에서 시범 시행됩니다. 확대가 되면 전국적으로 또 확대될 수 있는 게 시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유 바우처 신청자

신청자는 학생 본인이 하거나 아니면 학부모, 보호자분께서 하시면 됩니다.

 

 

우유 바우처 지원 대상과 금액 및 사용처, 신청 방법

 

우유 바우처 신청 방법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류를 가지고 가셔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복지부의 행복 e음 (사회보장 시스템)을 통해 미리 발급 대상 자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유 바우처 신청 필요 서류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지원대상자 증빙서류 (기초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 가족 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장애인 등록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등)을 가지고 가셔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이 우유 바우처 시범 사업은 현장 의견 수렴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 2025년까지 우유 급식을 바우처 형태로 계속 전환할 예정이라서 이 시범 사업의 결과가 학생들도 만족도가 높다고 하면 점진적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금액도 늘리고 학생들에게도 꾸준하게 공급하겠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15개의 시범 사업이긴 하지만 앞으로 확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되시는 지자체에 살고 계신 부모님들 학생분들은 한 달에 15,000원씩 우유 바우처를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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