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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는 20대~70대까지 연령 무관, 전문 정년이 없다는 대표 직장으로 알려진 직업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택관리사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돈은 얼마나 버는지, 어떻게 하면 주택관리사가 될 수 있는지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따고 나면 어떻게 발급받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란, 공동주택의 입주자들이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통하여 공동주택의 수명을 연장하고 관리비의 효율적 운영으로 입주자 등의 재산권 등을 보호함으로써 국가, 사회 및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하는 사람으로 간단하게 말하면, 아파트 등 공존 주택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아파트 관리소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원, 중간관리층, 관리소장으로 취업하실 수도 있고 이와 관련된 창업도 가능하십니다.
주택관리사 장점
바로 20대~70대까지 연령 무관한 전문직이기 때문입니다. 20대~30대는 주택관리사 전문 공무원, 법인 취업, 공기업 가산점이라는 이점이 있고, 40대의 경우 주택, 건설업체 관리 책임자로의 재취업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50대~60대의 경우 아파트 관리소장, 행정관리자로서 길게는 70세까지 근무할 수 있다는 평생직장의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주택관리사는 공채든 상시 채용이든 나이에 상관없이 실무 경영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실제로 80대에도 현직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십니다. 다만 최근에는 중간관리자나 본사 직원으로 경력을 쌓아 나가는 게 추세가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분들을 뽑는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평균 3,525만 원이라는 안정적인 소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봉은 250~300만 원, 400~500만 원까지 벌 수 있다고 합니다. 단지 규모 지역에 따라 연봉의 차이가 있지만 연봉이 1억이 넘는 소장님들도 계십니다. 예를 들면 타워팰리스의 경우 소장님들의 연봉이 억대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정년이 50대~ 60대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70대까지 이런 연봉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정보
주택관리사는 1차와 2차 자격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월에 1차, 9월에 2차 시험이 있고, 1차는 회계원리, 공통주택시설계론, 민법, 3과목을 보시게 되고, 2차는 관계 법규, 관리 실무 두 과목을 응시하게 됩니다.
주택관리사 수험 정보 | |
1차 과목 (3가지) |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
2차 과목 (2가지) |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
1, 2차의 가장 큰 차이점은 2차는 주관식이 있고,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전환되었다는 점입니다. 주택관리사 학원에서는 10월부터 기본 이론이 시작돼서 7월에 1차, 9월에 2차 시험을 보시고 합격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업 방법
자격증 취득 이후 주택관리사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 자격증의 이름은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아니라 '주택관리사 보호 자격증'입니다. 주택관리사 보호 자격증에 합격하신 다음에 관리소장으로 3년 또는 직원으로 5년 이상 근무를 하셔야 주택관리사가 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과 주택관리사 보호 자격증은 세대수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는 세대수에 상관없이 근무하실 수 있지만 주택관리사 보는 500세대 미만에서만 근무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합격자들이 어떻게 취업을 할까요? 시험이 끝나자마자 여러 주택관리 업체에서 학원으로 채용 공고를 보내주십니다. 그 공고에 따라 취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택관리사와 공인중개사 공통점
공인중개사와 더불어 주택관리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두 자격증의 공통점인 노후대비 가능한 자격증이라는 점 때문일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두 자격증 모두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노후대비 자격증으로 많이들 취득하시곤 합니다.
주택관리사와 공인중개사 차이점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공인중개사는 대부분 창업을 목적으로 취득하시고, 주택관리사의 경우 취업을 목적으로 취득하시는 분의 비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 방법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하고 최종 합격자 발표되게 되면 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 방법은 시험 원서 접수하셨던 '큐넷 주택관리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하시면 메인 페이지에 '자격증신청'을 클릭하시면 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 신청을 간단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은 상장형과 수첩형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주택관리사 자격증 상장형 : 상장형 자격증의 경우 기본이 되는 자격증입니다. 상장형 자격증을 발급받을 때 발급 수수료가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상장형은 인터넷으로 신청 후 즉시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 자격증 발급 형태입니다.
- 주택관리사 자격증 수첩형 : 수첩형 자격증은 우편 배송으로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시간, 배송비가 상장형보다 조금 소요된다는 점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 수수료 : 3,100원
- 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 배송비 : 3,0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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